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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성관계, 임신성관계?? 이것만 지키면 무조건 당연히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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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성관계, 괜찮을까요?? 성관계를 해도 되나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임신 중 성관계는 가능합니다. 단, 여기서 지켜야 하는 것들, 또는 피해야 하는 것,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천천히 이야기를 써 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까 무조건 피하는 것도, 임신 전과 같이 격렬하게 즐기는 것도 둘 다 문제입니다."

 

※ 임신 초기의 성생활 우리가 꼭 알고있어야 하는 것들은?

 

①. 성욕이 감퇴 또는 증가한다?!

 

- 임신 중에는 질 벽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임신 전에는 전혀 느껴보지 못한 쾌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임산부는 신경이 예민해지고 조산, 유산 등에 대한 걱정으로 성관계를 자연스럽게 피하게 되는 것이죠.

 

사실 이 부분에서 성욕이 정말 왕성하신 남자분들은 또 이 글을 보시고 "봐~ 가능하대~ 안전하게만 하면!" 이럴 수 있는데, 사실상 결정권자는 태아를 뱃속에 가지고 계시는 우리 아내님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피하다보면 남편분 쪽에서... 음 속상하시거나 서운한 마음이 드실 수 있으니.. 잘 타협하여서 협의점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②. 만약 성관계를 할 것이라면 깊은 삽입은 피하라!

 

- 임신 초기는 태아의 상태가 불안전하기 때문에 격렬한 동작이나 지나친 흥분은 자궁 수축과 출혈을 일으켜 유산이나 사산의 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깊게 삽입하면 자궁에 자극이 많이 가서 안 좋다고 합니다. 남성분들은 깊은 삽입을 하시고 싶어라 하실 텐데 꼭 이 부분은 피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③. 삽입은 깊숙하지 않고 얕게, 시간은 짧게 하는것이 좋다!

 

- 임신 초기라 배가 많이 부르지 않아서 과도한 자세로도 괜찮겠지 싶으시겠지만, 움직임이 적고 배를 압박하지 않는 체위로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안전한 체위라고 장시간 그 체위로만 관계를 가져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배가 압박받지 않는 체위를 선택해, 어느 정도 변화를 주면서 관계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여태까지의 정리는 초기지만 임신 중기에도 해당되는 것들이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임신 중기는 본격적으로 안정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성생활을 즐기셔도 됩니다. 단, 배를 압박하지 않은 선에서 말이죠! 명심 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산모와 산모 뱃속에 있는 태아가 항상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④.  임신 후기의 성생활에 대해서???

 

1.1 자궁구나 질에 상처를 입기 쉽다!

 

- 몸이 분만을 준비하는 시기라 가슴이 커지는 등 다양한 몸의 신체 변화가 빨라져 성욕이 덜어지는 시기입니다ㅜㅜㅜ 사실 임산부 성관계를 조금 피해 주셔야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ㅠㅠㅠ

 

1.2 조산할 가능성 UP! 성관계는 피하라.

 

-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전치 태반의 경우는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많이 안전합니다. 성관계를 하는 도중에 세균 감염, 양막 파열을 초래할 수 있고, 조산 위험도도 높기 때문에 성관계는 웬만하면 피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삽입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임신 중 안전한 체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①. 임신 초기 

 

- 정상위 = 아내가 누워있고 남편이 위에 있는 자세 (배에 압박이 가지 않음)

 

- 교차위 = 정상위 개념으로 남편의 다리와 산모의 다리가 교차되어 있는 자세

 

②. 임신 중기

 

- 전측위 = 임산부가 옆으로 누워 남편과 마주 보는 자세입니다.

 

- 후측위 = 임산부가 옆으로 누워 남편을 등지고 관계를 하는 자세입니다.

 

③ 임신 후기

 

- 후좌위 = 아내의 등이 남편 가슴에 닿도록 허벅지 위에 아내를 앉히고 삽입하는 자세입니다.

 

- 후측위 = 임산부가 옆으로 누워 남편을 등지고 관계를 하는 자세입니다.

 

★ 피해야 할 체위는? ★

 

①. 굴곡위 = 정상위 자세에서 아내가 다리를 모아 들어 올려 남편의 어깨에 올린 후 삽입하는 자세인데, 이렇게 되면 삽입이 깊어지고 자궁 수축이 일어날 수 있으니 피하자.

 

②. 후배위 = 아내가 고양이 자세를 취한 후, 남편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인데, 아내가 두 팔로 몸을 지탱하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크다. 그리고 배가 밑으로 처져 허리가 휘게 되고, 이는 굴곡위와 동일하게 삽입의 깊이가 깊어져 자궁수축을 유발한다!

 

③. 승마위(기승위) = 남편이 누워있고, 아내가 올라타 삽입하는 자세로, 이 또한 삽입의 깊이가 깊어 피해 주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질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꼭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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