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북동쪽 바다에서 4.5 규모 지진 발생!

강원 동해시 북동쪽 바다 지진

간단한 내용

• 금일 5월 15일 오전 6시 27분 정도에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km 떨어진 해안 부근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뉴스 속보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기상청에 의하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91, 동경 129.57도이고 지진 발생 깊이는 32km라고 합니다.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만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3인데, 여기서 말하는 진도라는 것은 지진이 클수록 진도도 커진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지진의 진도는 지진이 일으킬 수 있는 피해의 양을 추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강도가 높을수록 피해가 커진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금일 발생했던 지진의 진도가 3이라고 보도되었으니 3이전의 1과 2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진도에서의 1은 매우 조용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느낄 수 없습니다.
  
  진도에서의 2는 소수의 사람들이 지진을 조금은 느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지진으로 인식되지는 않고, 3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물 안에 있을 때 지진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고, 마지막으로 4는 가구와 물체가 충분히 움직일 수 있고 일부 석고나 벽이 흔들리거나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도 5, 6, 7 등등 있지만 4 이후부터는 우리에게 주는 피해가 점점 높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금일 발생한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안에서 일어난 진도 3의 지진은 저희에게 미치는 영향이 그렇게 크지만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지만, 실제로도 금일 발생한 지진에 따른 피해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지진은 예고 없이 들이닥칠 수 있는 자연재해이기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 지진이 일어난다면..

• 해운대라는 한국 재난 영화가 있습니다. 이 해운대라는 작품도 깊은 바닷속에서 지각의 변동과 다양한 이유로 인해 강력하고 거대한 쓰나미가 부산을 덮쳐버리는 영화입니다만,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도 이게 영화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봤던 적이 있고, 금일 기사를 보면서도 해운대라는 영화가 떠올랐을 정도로 스크린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도 꼭 경각심을 가지고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지진에 대한 경각심

• 자연재해, 굉장히 무서운 말입니다. 모든 사람이 지진의 잠재적인 위험을 인식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도 굉장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그리고 지금도 간혹 지진 대비하여, 학교나 관공서 등에서 간단하게 훈련을 진행하는 이유도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이니 꼭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우리가 경각심을 가지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백번이고 천 번이고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