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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야기/생활 정보

[건강]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9가지, 발병 원인 제대로 알기

by 참긔릔임 2023. 8. 20.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과민성 대장증후군 다른 말로 IBS라고도 알려진 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대장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위장 장애입니다. 보통 증상으로는 복통과 팽만감, 배변 습관의 변화로부터 마주할 수 있겠는데요. 각 사람마다 증상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다른 위장 장애와 다르게 구조적으로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저도 현재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생을 많이 해본 입장으로써, 오늘 말씀드릴 이 주제에 대해서는 조금 더 깊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대표적인 증상 10가지

 

첫 번째, 복통

 

  •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대표적이고 동시에 아주 기본적인 증상 중 하나로, 끝없이 반복되는 복통과 경련인데요. 이 통증 강도와 위치가 각 각 다를 수 있지만 종종 방귀나 배변으로 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통증은 일반적으로 둔한 통증 또는 예리하고 찌는는 듯한 느낌으로 설명할 수 있겠는데요. 제가 과만성 대장증후군과 함께 삶을 살아온 지 5년이 조금 지나가고 있는데,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을 조금 드리자면, 과민성 대장증후군 초기에는 복통이 엄청 심하게 찾아옵니다. 그때 당시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녔는데, 한 정거장마다 전철에서 내려 화장실을 갈 정도로 반복적인 복통이 찾아왔었는데요. 물론 지금 복통 증상은 많이 완화가 되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아직도 끔찍합니다.

 

두 번째, 가스

  • 두 번째는 가스인데, 이것도 첫 번째로 말씀드렸던 복통과 동반하는 아주 기본적인 증상입니다. 복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가스로 인해서 항상 배가 더부룩하고 굉장히 불편한 증상 중 하나인데요. 이 가스는 음식을 먹는다거나 또는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더 악화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중 설사 또는 변비에 대해서도 설명드리겠지만 가스가 정말 가스인지 변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가 되면 식은땀이 줄줄 나면서 나도 모르게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경직되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돼서 복통이 심해지거나 가스가 더 차버리는 상황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세 번째, 설사 또는 변비

 

  • 대표적인 증상 세 번째는 바로 설사 및 변비입니다. 설사와 변비의 경계선을 넘나들면서 어쩔 땐 묽은변을 보기도 하고 어쩔 때는 변비와 같은 증상으로 하루하루 변을 보기가 힘든 상황을 마주합니다. 아시다시피 일반 정상적인 변들은 배에 신호가 오면 어느 정도 참아내거나 할 수 있지만 설사는 묽은 변이기 때문에 급작스럽게 화장실로 달려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그래서 제가 이 설사 증상이 심했었을 땐, 어디 놀러 가거나 멀리 장거리로 출장을 가는 일이 있으면 항상 가방에 휴지나 물티슈를 가지고 다녔던 기억이 있을 정도로 복통이 자주 찾아오고 변을 보면 대부분 설사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네 번째, 대변의 점액

  • 대변에 점액이 존재하는 것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또 다른 증상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점액은 소화관에 존재하지만 과도한 양은 장의 염증이나 자극을 나타낼 수 있으며, 점액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게서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점액은 대장의 점막을 의미하는데, 대대장 내벽을 덮고 있는 점막으로 소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점액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장 내벽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점맥이 형성되어 나타나는 상황이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는 대변의 점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섯 번째, 대변의 변화

 

  • 이것도 마찬가지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인데, 제가 이 증후군을 앓고 있으면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았던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일단 위에 각 목차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묽은변도 많이 볼뿐더러 딱딱하고 울퉁불퉁한 것부터 시작하여 가느다란 점액이 있는 변으로 변화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평상시에 잔변감을 많이 느끼기도 하기 때문에 많이 불편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여섯 번째, 피로와 수면 방해

  • 만약 통증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라면 우리가 수면을 취할때도 불편하게 작용을 하게 되겠습니다. 안정적인 수면을 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동시에 몸과 마음이 자연스럽고 피로해지겠지요. 수면 패턴의 방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반적인 에너지 수준과 일상적인 기능에 영향을 많이 미칠 수 있겠습니다.

일곱 번째, 심리전 요인

 

  • 위의 목차들에서 말한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당연히 심리적인 요인으로도 마음고생, 몸 고생 다들 겪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는 기본이며, 평소에 복통이 오거나 가스가 가득 차는 증상으로 인해서 불안과 우울하기도 합니다. 뇌와 장은 연결되어 있다는 말 혹시 들어보신 적 한 번이라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심리적인 요인은 우리 몸의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정서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시작이며, 통증을 더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덟 번째, 배변 시급

 

  •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겪고 있다면 자주 배변을 하고 싶은 아주 갑작스럽고 강력한 충동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불안감과 긴박감은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정말 지옥과 천당을 왔다갔다 하는 기분이 들 겁니다,, 제가 그랬듯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배가 아프다고 생각되면 그때부터 굉장히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막상 가면 변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있을뿐더러 만약 변이 나온다고 하들 잔변감이 드는 그런 시원한 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들도 스트레스 요인을 더 플러스하게 되는 겁니다.

아홉 번째,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의 변동?

 

  • 조금 이해하시기 어려울 수 있지만 사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겪고 계시는 환자분이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은 변동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일부 어떤 환자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도 증상이 애초에 없었던 것처럼 아무렇지 않을 때가 있고 갑작스럽게 다시 증상이 올라오는 경험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경험하곤 합니다. 이렇게 예측 불가한 상태의 몸으로 일상생활을 다른 사람과 일반적으로 하기에는 심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피곤한 일이 되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원인은 무엇일까

과민성 대장증후군 요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원인 없이 배변 양상의 변화와 동반된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을 특징으로 하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그 평범한 생활이 대장증후군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정말 꿈만 같은 일 일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증상이 많이 악화되었을 때는 정말 하늘이 노랗고 매일 하루하루가 불안한 마음이 들었고 정말로 우울했었습니다.

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대장내시경을 통해서 매년 검사를 받아보아도 복부에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개선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과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줄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같이 병행해야 하고, 가끔씩은 내과에 내원하셔서 약을 함께 먹어주시면 증상이 평소보다 호전될 수 있으니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어느 기사에서 말하기를, 대장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과민성 증후군 환자들은 다수 만성적인 불안과 우울 등의 심리적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 및 심리적인 요인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유발하거나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 꼭 알고 계시고 있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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