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오미크론
최근까지 오미크론에 대해 잠복기간과 초기 증상 등에 대한 관심도가 엄청났었는데요. 최근엔 우리가 일반적으로 익히 알고 있는 오미크론 말고도 스텔스 오미크론이 굉장히 유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을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간단하게 설명드립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 변이 가운데 유전자 증폭 검사를 통해서는 다른 변이형과 구분이 어려운 특성을 가진 유형을 말한다고 합니다. 2021년 12월 7일 과학자들에 의해 보고되었고, 일반적으로 오미크론 변이와 같은 돌연변이를 가졌지만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진단할 때 확인하는 유전자에서는 변이가 나타나지 않아 구분이 어렵다고 합니다.
2022년 1월 미국, 영국, 스웨덴, 덴마크, 인도,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 50여 개국에서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마구마구 보도되고 있는 상태이며, 영국과 덴마크 보건당국에서는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의 전염력이 오미크론에 1.5배라고 측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은..?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의 증상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의 증상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보도되고 있는 바입니다.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 중 Ba.2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고, 신속항원검사로 확진을 인정하는 등 유행 정점까지 기간이 지연되고 규모가 커질 가능이 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기존 오미크론 증상인 무증상, 기침, 가래, 인후통, 호흡곤란, 근육통, 두통, 오한, 미각 손실, 후각 손실, 설사, 폐렴 등이 스텔스 오미크론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미크론은 이전 델타 변이보다 2배 이상 빠른 전파력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우려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더욱더 무서운 건 최근 스텔스 오미크론이 기존 오미크론 전파력이 30%나 더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인후통, 발열, 두통, 기침, 가래 등이 발생했고, 증상의 평균 지속 기간도 평균 5.5일이었다고 합니다. 어떤 환자는 2일~6일 동안 37.8도 이상의 발열을 보이기도 했다는군요.
스텔스 오미크론, 현재 상황은?
현재 스텔스 오미크론의 감염 사례는 41.4%로 증가한 상태이고, 해외 유입 사례에서는 56.9%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3월 3주 차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매우 높음이라고 평가가 되고 있는 상태로 매우 안 좋은 상태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라 중환자실의 병상 가동률도 높은 상황이고, 집중관리군의 재택치료 환자가 증가해서 재택치료 의료기관의 가동률과 관리부담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미래에 희망이란 없는 것인지 슬픔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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