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이야기/생활 정보

코로나 방역패스 QR 인증 폐지, 3월 1일부터 잠정 중단

by 참긔릔임 2022. 3. 5.

코로나 방역패스 폐지

● 코로나 방역패스란

방역패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방역을 위해 마련되어,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접종 증명, 음성 확인제를 적용하여 백신 접종 완료자나 코로나19 음성 확인자만 이용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2021년 11월 1일부터 시행이 되었고,. 11월 14일까지 2주일 동안 계도 기간을 두었는데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다중이용시설은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목욕장업, 노인과 장애인 이용시설, 카지노, 의료기관 등을 말하고 있습니다. 계도기간 이후 방역패스 없이 헬스장에 가면 이용자는 10만 원, 운영자는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했어서, 어쩔 수 없이 코로나 백신에 대한 불감증이 있다고 해도 맞았어야 했었죠.

 

실제 저도 코로나 백신에 대한 의구심이 있어 주변 지인들이 백신을 안맞는 경우도 있었는데 방역패스로 인해서 다른 공공 시설들을 이용하지 못해 많은 불편함이 있었지만, 현재 시점으로 백신이 무서워서 안맞는다는 건 더욱더 말이 안되는 것 같고, 꼭 의무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백신을 꼭 2차 3차까지 접종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코로나 방역패스 잠정중단

오늘 3월 1일부터 접종 증명 및 음성 확인제도 '방역패스'가 잠정 중단되고, 보건소의 코로나 19 음성 확인서 발급도 함께 중단된다는 소식입니다. 박향 중앙사고 수습본부 방역 총괄반장은 28일 기존 11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와 50인 이상 대규모 행사에 적용했던 방역패스도 모두 해제한다면서 이에 따라 QR 확인 등의 절차도 모두 없어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4월 1일로 예정됐던 청소년 방역패스도 시행을 중단하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등 상황 변동이 없는 한 계속 중단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뭐 이건 거의 폐지가 되었다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네요. 특히 현재 보건소에서는 일평균 25만 건가량의 신속항원검사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중 절반 이상은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를 발급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나서 보건소의 업무 부담이 많이 가중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문제로 인하여 모든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이 잠정적으로 중단되는데, 현재 적용 중인 11개 다중 이용시설과 감염 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 집회, 행사는 3월 1일 0시부터 별도 발령 시까지 방역패스가 중단이 됩니다

방역패스의 잠정적 중단으로 인해서 기존 음성 확인서 발급 업무 등에 투입됐던 보건소 인력들은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검사와 재택치료 관리에 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하며, 이번 조치로 오미크론 대응을 보다 강화하고, 업무 지연 등 국민들에게 끼쳤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밝혔습니다.

 

3월 4일자 최신 거리두기 개편안(+인원제한 6명, 운영시간 00시?!!?!)

●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사적 모임 6명 오미크론이 전국으로 확산되며 정점이 2월 말 - 3월 초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발표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현재 진행 중이면 3월 13일까지

girinsee.tistory.com

코로나 방역패스 폐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