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품 김순자 명인 김치 "썩은배추" 논란

● 한성식품 김수자 명인 논란, 그 서막

▶ 김치 명인 김순자 대표가 이끌고 있는 한성식품, 최근에 김순자 명인이 비위생적인 김치를 제조한다는 제보를 접수, 또한 그에 맞는 현장 사진 몇 개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성식품은 문제의 김치 제조 공장을 폐쇄한다고 밝혔지만 김순자 대표의 명인 자격 박탈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부터 시작하여 위생까지 엉망진창.. 진짜 썩은배추와 무.. 그리고..

이미지 출처 유튜브 MBC 뉴스

이미지 출처 유튜브 MBC 뉴스

공익제보자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여러 차례 촬영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배추는 잎이 거뭇하게 다 변색이 되었고 무는 곰팡이가 생긴 상태입니다. 딱 봐도 신선하지 않은 배추와 무의 상태, 썩은 부분을 도려내 김치를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미지 출처 유튜브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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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품 포장 김치 보관 상자에는 애벌레 알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이고.. 밀가루 풀에는 곰팡이도 눈에 띌 정도로 심하게 피어 있습니다. 김치 공장 위생이 아주 최악인 모습인데,, 개인적으로 글을 쓰면서도 굉장히 기분이 안 좋고 화가 날 정도입니다..

 

한성식품에서 만들어진 김치는 약 70%가 외국으로 수출되고 나머지 30%는 국내 대기업 등 급식업체와 서울의 종합병원, 유명 리조트 등에 납품이 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한성식품의 김치를 돈주고 사서 먹는 소비자들은 분노하여 한성식품 홈페이지에 다수 접속하면서 트래픽 초과로 접속도 불가능한 상태에 있었다고 합니다.

 

한성김치 썩은배추 논란으로 인해서 한성식품 SNS, 유튜브 채널 등을 모두 비공개로 돌리고 김순자 대표 이름으로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그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법적 처분과 관계없이 해당 공장을 즉시 폐쇄하고 원인 규명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고, 자체 정밀점검과 외부 전문가의 정밀진단을 신속하게 실시해 한 점의 의혹과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힌 상태라고 합니다.

 

● 글을 마무리하면서 나의 개인적인 생각

김치, 웬만하면 직접 담가서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