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이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올해 91세인 전두환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혈액 검사 등에서 암이 확인되어 골수 검사를 받을 예정이고 의료진은 다발성 골수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다발성 골수종은 골수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백혈병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질환으로, 특히 뼈를 파고드는 것이 특징이고 면역 장애, 조혈 장애, 신장 장애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관계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고령이라 항암 치료는 무리가 있고 오히려 위험할 수 있어 대증요법으로 병의 증상에 대응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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