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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야기/생활 정보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체크 안하면 큰일납니다

by 참긔릔임 2024. 3. 13.

 

어느 순간부터 관절이 부으면서 통증이 나고, 전과 다른 나의 손모양, 발모양이 보인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분께서도 분명 어느 순간부터 이상함이 느껴지고 불편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래의 증상와 원인을 쉽게 풀어놓았다. 천천히 요점만 적을테니 꼭 끝까지 읽어주면 좋겠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초기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단어 자체가 영어가 들어가 희귀한 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이 관절염의 정의를 정리하면 다발성 관절염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염증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우리의 관절을 싸고 있는 곳에 염증이 발생하지만 점차 주위의 연골과 뼈로 퍼진다.

 

류마티스 관절염 대표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의 대표 증상 그 부위의 통증으로 시작한다. 조직들이 점차 자라나면서 뼈와 연골을 파고들어 관절의 모양이 변형되고 동시에 관절을 움직이는 데 장애가 발생한다. 보통 손가락, 손목, 발가락 등에 주로 침범되며, 팔꿈치 관절, 어깨, 발목, 무릎 관절 등도 침범할 수 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을 끝까지 잘 읽어봐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전구 증상과 관절증상, 관절 외 증상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전구 증상은 어떤 질환의 중후가 나타나기 전에 일어나는 증상이다. 이어 설명하면 피로감, 식욕 부진, 전신 쇠약감, 애매모호한 근육 및 관절 증상이 먼저 나타난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또는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있는 경우에 관절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힘들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움직이는 것이 좋아지는 현상을 조조강직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증상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에 속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은 무엇일까?

 

위에서 말씀드렸듯 이 류마티스 관절염은 희귀병으로 간주한다. 그러기에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하지만 자가 면역 현상이 주요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자가 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유전적 소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이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신체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 후 발병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고, 폐경 초기에도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이기도 하다.

 

 류마티스 관절염 자가 검사(테스트) 해보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단하는 항목 몇 가지를 가지고 와봤다. 총 7개로 나누어져 있고 이 중 4개 이상을 만족하고 1)~4)의 항목의 증상이 6주 이상 지속이 되면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내리게 된다. 초기에는 증상이 애매하기 때문에 평균 9개월 정도 진단이 지연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 관절이나 관절 주변의 뻣뻣함이 1시간 이상 지속된다. (조조강직 현상)

⊙ 세 부위 이상에 나타나는 통증과 관절염 (의사의 진찰로 3개 이상 관절에 붓기와 삼출이 관찰)

⊙ 손목의 손가락 중간마디 관절, 손바닥 관절 중 한 관절 이상의 종창(뜻 : 부어오르는 것)

⊙ 대칭성 관절염

⊙ 뼈가 튀어나오거나 관절의 한쪽에 만져지는 피하 결절

⊙ 혈액 검사의 경우 류마티스 인자 양성

⊙ x-선 검사에서 발견되는 뼈의 침식 징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법과 예방방법

 

아쉽게도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은 예상할 수 없다. 제일 좋은 건 전문의에 의한 조기 진단과 적절한 피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관절 변형을 줄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완치는 힘들지만 부어오름과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니 병원에 빠른 내방을 해야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오는 통증과 다른 합병증을 막을 수 있도록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서 약이 처방된다. 약제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약제와 TNF 차단제 등이 있다. 염증을 완화시킬 순 있지만 억제하지는 못한다.

 

추가적으로 스테로이드는 들어봤을 것이다. 매우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갖고 있는 약이기도 하다. 24시간 내 항염증 효과가 나타나 증세를 호전시킨다. 단, 위에서 말했듯 변하거나 완치될 수 없으며 오히려 고용량을 장기간 복요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소량으로 먹어주는 게 좋다. 아래에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작성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더 정확히 알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보면 더욱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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