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이 뭐냐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변이형으로 2021년 11월 아프리카 대륙 보츠와나라는 곳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보고되었으며, 곧 전 세계로 확산이 되었습니다.
오미크론 특성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에 후천성 면역결핍증 환자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변이형으로 다른 생물의 세포에 침투할 때 사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발생한 돌연변이가 32종에 이르고, 델타 변이보다 감염력이 강하고 항체가 형성된 사람의 면역 공격을 피해 감염하는 면역 회피의 우려가 있어서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를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던 증상이 없는 사람이던 다 전파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와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한국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2년 1월 24일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0.16%로, 델타 변이(0.8%)의 1/5 수준이며, 인플루엔자(0.1%)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은 뭘까
일단 기본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들에게는 후각과 미각이 둔화되는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와 공통적인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국의 질병관리청에서는 고열과 호흡곤란 등의 델타 변이보다 적고, 콧물이나 두통, 재채기, 인후통과 함께 무기력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오미크론 지금은
2022년 1월 3~9일에는 전세계적으로 1,500만여 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고, 주간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고 일본은 2022년 1월 22일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합니다.
한국정부는 2022년 1월 14일 확진자가 급증하는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해서 하루 확진자가 5천 명 수준 이내일 때에는 오미크론 대비 단계를, 하루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어설 때에는 오미크론 대응 단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지금 현재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은 바로 델타크론이라고 하는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섞인 바이러스입니다.
현재는 확인된 사례가 너무 적어서 변이가 전염성이 강한지 중증을 유발하는 등의 여부를 알 수 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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