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터넷 이야기/드론

드론이란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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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론의 정의

 

-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해서 다시금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드론'

현재는 많은 드론들이 시장에 나와있지만 아직 드론이 생소한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드론이란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 전파의 유도에 의해 비행하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왜 이름이 드론이냐! 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이 계신데, 거기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말씀드릴게요.

 

 

드론을 실제로 하늘에 띄워보면 윙윙거리는 소리를 들으실 수 있는데요ㅎㅎ

이 윙윙거리는 소리가 마치 벌이 윙윙거리는 소리와 같다고 하여, 드론이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네이버 검색창에 드론이라고 검색을 하면 숫벌, 귀에 거슬리는 소리, 윙윙거리는 소리라고 나온답니다.

 

2. 드론의 역사

 

- 드론이 개발되었던 이유는 바로 전쟁때문이었는데요.

1917년 미국에서 100Kg을 넘는 폭탄을 실을 수 있는 스페리 에어리얼 토페도라는 드론이 있었습니다.

이 스페리 에어리얼 토페도라는 무인비행기는 전쟁 당시, 많은 파일럿들의 목숨이 빼앗기자 개발이 되었는데요.

이 스페리라는 모델은 파일럿을 살리기 위해서 만든 드론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스페리라는 모델에서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A지역에 B지역까지 날아갈 만큼의 기름을 넣어두고,

바람에 태워서 띄운 다음, 기름 차차 떨어지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낙하하면서 실어두었던 폭탄이 떨어지겠지요.

이런식으로 공격을 했었는데, 스페리의 가장 큰 단점은 '기상'에 있었습니다.

바람이 잘 불면 보내고자하는 위치에 잘 떨어질텐데.. 바람이 엉뚱한 곳을 불어버리면.. 적중하기 힘들겠지요ㅠ

 

그리고 이어서 이듬해인 1918년, 찰스 케터링이 1회용 방식의 폭격용 드론 게더링 버그를 개발하였어요.

게더링 모델은 무인 소형 복엽기로 나무 재질로 되어 있었는데, 실전에 투입되기전, 1차 세게대전이 종결되어 사용하지 못했다고 해요.

 

3. 드론의 활용분야

 

- 드론의 장점은 활용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드론의 최대 장점인 카메라를 활용하여, 군, 경, 소방, 구조, 농업, 택배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드론들은 특히나 기술적인 면에서 엄청나게 발전이 되었기때문에 조종기 버튼 한 번 눌러주면

알아서 촬영도 해주고, 촬영간 드론을 수동으로 가져오는것이 아닌 '리턴 투 홈' 이라는 기능을 사용하면

내가 이륙시켰던 장소에 그대로 착륙까지 해준답니다.

 

이러한 산업분야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지만 요즘에는 열화상 카메라로 멧돼지도 잡고 있다고 하고..

특히나 스포츠와 예술과도 접목하여 드론 축구라는 신개념 스포츠도 탄생되었으며,

코딩을 활용하여 드론 공연도 각 지역에 선보이고 있으니, 앞으로의 드론 전망은 매우 밝다고 생각이 들어요ㅎㅎ

 

자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드론이란 무엇인지, 정의, 역사, 활용분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라며, 코로나.. 조심하세요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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