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패럴림픽 포상금 및 연금? 현재 도쿄 패럴림픽 금메달 현황

 

▶ 올림픽 포상금

4년 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를 획득한 마이클 펠프스! 만약 우리나라 선수였다면 얼마를 받았을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정확히 5억 64만 원을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보너스로 3억 7천500만 원을 챙기고 매달 100만 원씩 죽을 때까지 받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선택은 자유라고 하네요.

 

베이징 올림픽 때도 금메달로 대박을 터뜨린 선수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5만 달러 약 5250만 원, 은메달은 2만 5000달러, 약 2625만 원, 동메달은 1만 5000달러, 약 1575만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와 비교하면 100% 이상 인상된 금액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포상금을 받고 끝? 당연히 아닙니다:_)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죽을 떄까지 연금형식으로 돈을 지급을 받는데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메달리스트들에게 주는 연금은 금에 달이 매달 100만 원, 은메달이 매달 45만 원, 동메달이 매달 30만 원이라고 합니다.

 

연금 점수 상한선 11점을 넘긴 선수들은 자기들이 원할 경우에 금메달 1개당 6720만 원을 "일시불"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옆에서 도움을 주는 코칭스태프도 포상금이 있습니다. 금메달 감독이 8000만 원, 코칭스태프는 정확하게 금액을 책정할 순 없지만 일반 올림픽 선수들과 달리 연금 혜택이 없어서 포상금은 좀 적은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메달 포상금 지급 내역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에 의하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서 선수 총 254명에게 매달 포상금 총 33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아래의 표를 보시겠습니다.

 

올림픽 포상금은 186명(메달 40명, 노메달 146명)에게 총 25억 원이 지급, 패럴림픽 포상금은 68명(메달 22명, 노메달 46명)에게 총 8억 원, 총 33억 원이 지급되었고,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는 금메달 6천3백만 원, 은메달 3천5백만 원, 동메달 2천5백만 원, 감독은 금메달 8천만 원, 은메달 4천5백만 원, 동메달 3천만 원, 메달을 흭득하지 못한 선수 그리고 지도자에게도 포상금 3백만 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 2020 도쿄 올림픽 연금? 2008년부터 패럴림픽도 동일하게!

대한민국정부는 금메달 리스트에게 6300만 원의 포상금과 대회 종료부터 사망한 달까지 매월 20일에 월 100만 원의 연금이 나온다고 밝혔는데요. 은메달 선수는 3500만 원의 포상금과 연금 월 75만 원, 동메달 선수는 2500만 원의 포상금과 연금 월 53만 5천 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금메달을 많이 따더라도 연금은 최대 100만 원 지급이고 단체전으로 출전한 선수들은 개인전 선수들이 받는 금액의 75%를 받는다고 하네요ㅎㅎ

 

ex) 축구 및 야구선수들이 금메달을 흭득하면 개인 메달리스트가 받는 포상금 6300만 원 75%인 4725만 원을 지급.

 

▶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지급되는 특별한 혜택

• 병역 특례 혜택 :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군대 면제 혜택을 받게 됩니다.
• 서울 운선 분양권 지급 혜택 : 서울 우선 분양권이 주어집니다.
• 격려금 혜택 : 메달을 흭득하지 못해도 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격려금 각각 300만 원 지급됩니다.

▶ 대한체육회 메달 포상금

• 야구 : 금메달 10먹
• 배구 : 금메달 5억
• 탁구 : 단체전 금메달 5억
• 골프 : 금메달 3억
• 핸드볼 : 금메달 1억
• 스포츠 클라이밍 : 금메달 1억

▶ 2020 도쿄 올림픽 메달 대한민국 최종 순위(16위)

 

 

▶2020 도쿄 패럴림픽 메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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